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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330ha 산지폐기로는 가격상승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폐기면적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해남지역에 배정된 산지폐기면적은 101ha, 군내 김장 배추 재배면적 2030ha의 약 5% 해당한다.당초 배추주산단지 농협들은 246ha 면적에 대해 폐기를 신청했으나 농식품부는 101ha만 배정했다. 폐기가격은 300평당 45만원으로 생산비 189만원(서울시유통공사 배추 생산비분석자료 기준) 중 25%도 안 되는 금액이다.김장배추 폐기는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며 산지폐기기간 중 가락동도매시장 상품 평균가격이 최저보장가격(1망당 2406원)수준 이상으로 3일 이상 상승할 경우 폐기가 중단된다,한편 배추재배농가들의 경우 판로가 완전히 막혀버린 상황이다. 절임배추 수요 감소와 배추가격하락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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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1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2011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은 전국 16개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잘 갖춰진 스포츠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올해 12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했으며, 4만여 명의 전지훈련 선수와 체육관계자 등 10만여명이 해남을 찾아와 연간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박성기 기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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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먼저 알아야자체 현장견학 다녀와중국계 업체인 MPC가 화원면에 화력발전소 건설 투자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원면 주민들이 국내 두 곳의 화력발전소 현장견학을 다녀왔다.화원면 발전협의회,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촌계장, 부녀회 회원과 해남군의회 고기준 의원, 해남군, 화원면사무소 관계자 등 63명은 지난 29~30일, 1박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와 군산서부발전소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현장견학은 화원면에 화력발전소를 투자하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먼저 화력발전소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참가자들은 단시간의 현장견학이었지만 화력발전소로 인한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철탑에 대한 혐오감과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에 영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2.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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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난대리 변성주 이장공공비축미 수매업무 중단선언“공공비축미 가격은 시세를 반영해 정합니다. 현재 거래되는 쌀값이 높으면 공공비축미 가격도 높아지지요. 그런데 정부는 공공비축미 가격을 낮추기 위해 비축한 쌀을 대량 시장에 방출했습니다. 정부가 나서 쌀값 장난을 치는 것이지요.” 공공비축미 수매거부 의사를 밝힌 문내면 난대리 변성주 이장은 쌀은 농민들의 전부임을 강조했다. 농민들의 경제 근간인 쌀값을 정부가 나서 시장가격을 교란시키는 것은 역대 정부에선 찾아볼 수 없는 행위라며 이장으로서 공공비축미 수매와 관련된 업무는 중단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변 이장은 농민들이 공공비축미 수매에 응하면 정부는 그 쌀을 내년에 다시 시장에 방출해 쌀값을 교란시킬 것이라며 공공비축미 수매 거부는 쌀값을 지키기 위한 농민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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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소규모 농가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규모시설을 갖춘 법인이나 농가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절임배추 특수를 기대하며 시설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다. 문내면 모 법인의 경우 현재까지 주문량이 지난해에 비해 30%가량 줄어들었다며 서울·경기지역의 김장철이 끝나는 시점이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대형 유통업체 납품, OEM 방식을 통하다 보니 시장 상황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 업체에 대한 납품이 줄어들면 판매처가 따로 없는 상황에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만 안게 되는 것이다. 절임배추 주문량이 감소하다 보니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판매량을 늘리려고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20kg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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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내년 예산안 4014억8000만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해남군이 제안한 2012년 예산은 4014억8000만원이며 일반회계 3871억6200만원, 특별회계 143억1900만원이다. 내년 예산은 올 본예산보다 281억26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세입부문은 지방교부세 1844억7500만원, 국도비 보조금 1627억3400만원, 지방세 173억, 세외수입 176억5200만원, 재정보전금 50억원이다.분야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167억(전체예산의 4.31%) ▲공공질서 및 안전=8억9500만원(0.23%) ▲교육=14억2600만원(0.37%) ▲문화관광=246억5000만원(6.37%) ▲상하수도․환경보호=399억7000만원(10.3%)▲취약계층 등 사회복지=667억8300만원(17.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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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피해 가장 커2007년 분석자료한미FTA발효되면 해남 농업 피해액이 연평균 160억~1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해남군은 지난 2007년 한미FTA 체결시 해남농업에 피해액을 해남농업생산액의 2.6%인 160~180억원으로 예측했다.이같은 피해예상액은 4년전 추정치로 현재 해남지역의 한우, 양돈, 양계 등의 축산업의 확대와 식량작물 생산량 증가로 인한 농업생산액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그 피해액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말 해남농업 생산액(조수입)은 7020억여원, 해남의 농업소득 총액은 쌀, 보리, 고구마 등 식량작물이 2312억여원, 배추, 대파, 양파, 마늘 등 노지채소 1450억원, 한우, 양돈, 양계 등 축산분야 2626억원, 단감, 떫은감 포도 등 과수분야가 104억 등이다.해남지역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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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농업분야는 15년간 12조6000억원 규모의 생산 감소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 8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10개 국책연구원이 분석ㆍ발표한 ‘한미 FTA 경제적 효과 재분석’에 따르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이 15년간 연평균 4억2400만달러(약 4900억원) 증가하고 그 영향으로 국내 농업생산은 같은 기간 연평균 815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축산업은 현재 40%인 쇠고기 관세가 철폐되는 등 향후 15년간 연 평균 4866억원의 생산이 감소해 전체 농업 생산 감소액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분석됐다.또 과수는 사과ㆍ배가 10~20년에 걸쳐 개방되면서 2411억원, 채소ㆍ특용작물 655억원, 곡물 218억원의 생산 감소를 예상했다. 한미FTA협상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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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11.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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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학교 수강생들이 지난 22일 옥천면 해록영농조합 절임배추 생산공장을 찾아 현장교육을 받았다.수강생들은 절임배추 생산과정 견학과 함께 해록영농조합법인 김수현 대표로부터 절임배추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해록영농조합법인은 1일 1만 박스(20kg)의 절임배추 생산이 가능한 군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김 대표는 절임배추 생산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팔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해록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재 절임배추 주문량 감소로 일부 대규모 업체 등에서 저가판매에 나서고 있지만 저가판매는 절임배추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해남절임배추 이미지 실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가격 인하보다는 최고 품질의 절임배추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함도 덧붙였다. 아침학교에서는 배추 종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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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남군내 김장배추 재배면적은 2030ha, 예년의 1500여ha 내외였던 면적에 비해 30%가량 늘었다. 김장배추 재배면적 증가는 절임배추 특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했다. 절임배추 생산농가도 크게 늘었다. 군내에서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법인 및 농가는 900여 곳, 지난해에 비해 100여 곳이 늘어났다. 현재까지 절임배추 주문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현상이 지속되면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해남은 지난해 배추면적 1500여ha 중 30~40%가 절임배추로 판매됐다. 절임배추 판매량은 130만 박스, 판매금액만도 390억원에 달했다. 올해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30%가량 증가하고 절임배추 판매량이 30% 가량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면적 증가분이 고스란히 잉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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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최대 고민거리로 떠오른 황토나라 테마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송지면 통호리에 있는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옮겨와야 한다는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해남군 중기지방재정계획에서도 이 같은 안이 제시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 중 테마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땅끝자연사박물관을 옮겨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 같은 의견은 군의회와 공무원들 내에서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해남군은 테마촌을 살릴 방안으로 민자유치와 황토관련단체 운영위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도 저도 아닌 테마촌이 과연 제구실을 할지에 대해선 자신이 없는 상태다. 또 어떤 대안이든 대규모 예산이 투자돼야하고 설사 투자한다고 해도 테마촌이 살아날 가능성이 낮다는데 문제가 있다. &n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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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호응도 높아 대규모화 될 가능성공공비축미 수매 거부 투쟁이 마을 이장들의 단체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가 이장들에게 공공비축미(5만3000원) 수매를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이장단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지난 15일 도청 앞에서 업무 거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해남군농민회 소속 이장들도 26일 광주전남농민대회를 전후해 2차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비축미 수매를 강행할 경우 이장 업무를 중단하겠다는 집단행동인 셈이다.공공비축미 수매거부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해남군농민회(회장 이영형)는 지난 17일부터 군청 앞에 농성 천막을 설치하고 해남군민을 상대로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제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26일 광주전남농민대회에 맞춰 공공비축미 수매거부 운동에 모든 농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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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10년 11월 19일부터 올 11월 18일까지 해남군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예산집행 상황 등 군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행정사무감사는 자료제출과 업무보고, 질의답변, 현지 확인으로 진행되며 군의회는 해남군내 각 실과소에 예산현황과 이월사업 추진현황, 중앙부처 및 감사원, 전남도 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 등에 관한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주요업무 추진사항, 각종 인허가 및 민원처리사항, 각종 감사지적 사항 처리결과 및 이행사항 등에 대해 집중 감사할 계획이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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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거점고로 지정된 학교만 육성하겠다는 발표 이후 송지종고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장 교육감은 거점고 육성정책에 따라 해남고와 화원고, 해남공고를 거점고로 지정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정책이 현실화되면 송지종고와 북평상고, 황산고는 자연도태의 길을 걷게 된다. 17일부터 특성화반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 송지종고 박광수 교장은 전남도교육청의 거점고 지정 제외와는 상관없이 2013년부터 송지종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교장은 기숙사 신축과 강당 등 시설 면에서 송지종고는 거점고 지정에 한발 다가서 있는 상황이며 송지종고를 살리자는 지역 분위기가 어느 정도 일고 있어 거점고 육성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박 교장은 송지종고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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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산 절임배추 가격이 하향세를 걷고 있다. 절임배추생산자조합은 올해 절임배추 가격을 택배비(4000원) 포함 20kg 한 박스에 3만3000원 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었다.그러나 배추가격이 포기당 600~700원 선을 유지하면서 절임배추 주문이 끊어진 상태이다. 배추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 심리와 함께 서울지역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김장시기를 12월 초로 미루고 있는 점이 절임배추 주문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 절임배추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태이다. 절임배추를 대행판매하고 있는 한 업체는 그동안 인터넷쇼핑몰인 지마켓과 옥션 등에 2만8000원에서 2만9000원 선에 납품했는데, 주문이 줄어 7000원을 할인한 2만 2000원에 내놓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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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 신축부지가 해리 백두4차아파트 앞으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부지선정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 됐다.해남군의회는 지난 14일 제 2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남군이 제안한 해남군보건소 신축 및 부지 매입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해남군은 보건소 신축 부지 선정과 관련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해리 백두 4차 아파트 앞 부지로 선정됐다며 군의회의 승인을 요청했다.군의회 총무위원회는 장시간 동안 이 안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가결했고 본회의에서 논란 후 최종 가결됐다. 박선재 군의원은 부지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이정확 의원은 보건소를 시급하게 신축해야 할 이유가 있냐며 재검토를 요청했다.이 같은 논란으로 보건소 신축 및 부지매입안은 투표에 부쳐졌고 찬성 5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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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타지진학 학생 잡을 묘안 찾으면 가능장만채 교육감은 학년당 6학급 이상이 돼야 수준별 교육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그 수준이 돼야 거점고로 지정 육성하고 그 이하 학교는 자연 도태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송지종고 박광수 교장은 6학급은 힘들더라도 학년당 3학급은 가능하고 3학급으로도 수준별 교육이 가능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마디로 송지종고를 거점고 육성학교로 지정해 달라는 요구인 셈이다. 또한 서남부 고교 중심지로 가기위해 기숙사 신축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다 2013년부터 일반계고 즉 인문계고로 전환하는 절차도 밟고 있어 당연히 거점고로 지정돼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해남에는 일반계고로 해남고와 화원고 두 곳이 있다. 명문학교로 전환한 해남고는 매년 8학급 280여명의 신입생을 받고 있고 화원고는 2학급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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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촌 이전 끊임없이 제기160억원이 투자된 땅끝황토나라 테마촌, 군비만 139억2900만원이 들어갔다.군은 얼마 전 테마촌에 88억여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해 축구보조운동장과 황토펜션, 숲속찻집, 황토찜질방 등의 민자유치를 추진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예산만 낭비할 것이란 비판을 받았다. 군이 테마촌을 살리겠다고 내놓은 방안 모두 막대한 예산 투자를 전제로 하고 있다. 현재 들어선 16실의 숙박시설도 콘도형이 아닌 단순한 숙박시설인데다 불편한 온돌방이어서 단체손님을 받기에도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체험시설도 전혀 없는 건물들만 덩그렇게 지어져 있어 특징도 성격도 분명치 않은 시설이다. 자칫 끊임없이 예산만 투자되는 물먹는 하마꼴이 될 가능성이 다분한 게 테마촌이다. &n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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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제4회 추경예산안 115억9600만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주요사업은 해남연동 소교량 등 무이파 피해 복구비 1억7000만원, 땅끝조각공원 기반조성 13억3300만원, 녹색미로공원 5억원, 우슬체육공원내 축구전용구장 재해복구공사 2억3300만원,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부지확장 2억5000만원, 해남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토지보상비 6000만원이다.기초수급자 생계급여 10억3800만원, 기초노령연금지급 2억1600만원, 황산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3억원, 한옥신축 사업 3억6000만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17억2800만원, 마을단위 반찬사업 육성 9000만원, 해양쓰레기 수거비용 2억4200만원, 황산성산 선착장 등 태풍무이파 복구비 19억6300만원, 수산종묘 방류사업 1억, 우수영여객선 터미널 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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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이후 관리가 더 중요한데걸을 때마다 커가는 행정불신해남천을 걸었다. 전 구간의 하천이 녹조로 가득하다. 하천바닥 돌뿐 아니라 녹조 덩어리가 하천 위를 떠다니고 있다. 또 지난 7월 9일 내린 집중 호우 때 쓸려 내려간 곳이 그대로 방치돼 있다. 매트(멍석처럼 말아놓은 천연섬유)는 흩어져 있고 매트를 고정시키는데 사용한 철근도 날카롭게 솟아있다. 쓰레기와 잡초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군민들에게 쉼을 제공할 해남천이 행정의 불신만 키우는 장소로 전락했다.해남천은 치수를 위해 만들어진 하천인데 군은 생태하천을 만든다며 치수를 무시하고 생태하천으로 설계를 했다. 이 때문에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해남천은 곳곳이 찢겨져 나갔다. 생태하천으로 설계를 했으니 부실공사는 아니란다. 그렇다면 해남천 보수공사는 고스란히 군의 몫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11.11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