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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33인 민족 대표중유일한 호남인기미독립선언 33인 중 한명인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가 있는 옥천 영신리가 역사체험마을로 조성된다.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하게 호남출신인 지강 선생의 생가가 있는 옥천 영신마을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운동 사적지를 조성키 위해 해남군은 지난해 타당성 조사 후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지강 선생 생가 터가 있는 영신마을에는 선생이 어린 시절 공부했던 소심제와 선조를 모신 덕촌사,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비가 세워져 있다.군은 지강선생이 19세까지 살았던 생가의 안채와 별채, 사랑채를 초가집으로 복원하고 현재 남아있는 우물과 장독대, 감나무 등은 원형 보존한다.또 선생이 학문에 정진했던 서당 소심제를 비롯해 덕촌사와 양한묵 순국비가 세워져 있는 마을 중심부에 후손들을 위한 독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3.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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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항리공룡박물관 실내가 녹색으로 물들었다.서울 종로에 소재한 독립문농원 대표 박주식(58)씨가 기증한 시가 2000만원 상당의 겐자야자 나무 25그루가 아름답게 장식된 것.겐자야자 나무는 수형이 아름답고 멋스러워 어느 장소에서나 어울리고 페인트, 니스, 본드 등 실내 유독가스 흡수 능력이 뛰어나 음이온 방출,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어 실내 관상용 나무로 인기가 높다.이번에 기증된 나무는 키가 최고 8m에 이를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겐자야자나무를 기증한 박주식 대표는 황산면 내산마을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5년 전에도 박주식씨는 해남군에 느티나무를 기증한바 있다. 기증한 느티나무는 현재 황산면 내산마을에서 문내면 삼덕마을 입구까지 1.5㎞ 도로변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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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3.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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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인의 밥상 해남편이 상영된다. 오는 8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되는 한국인의 밥상엔 현산면 신방리 냉이와 문내면 세발나물, 송지 송호리 직가리죽 등 봄나물 중심으로 상영된다. 또 녹우당과 미황사 등의 아름다운 풍광도 소개된다.촬영팀은 최불암씨와 함께 1주일간 해남 곳곳의 음식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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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3.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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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단 현지 확인방문건축물, 유물, 자연환경 살펴천년고찰 대흥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유네스코실사단은 지난 1일 대흥사를 찾아 유네스코 등재 여부를 확인하는 실사를 펼쳤다.실사단은 대흥사와 일지암을 방문해 건축물, 유물, 자연환경 등을 둘러보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적합한지, 원형보존 상태와 공동의 이익을 위해 미래까지 보전할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해 살펴봤다.이번 실사는 전국의 10개 사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환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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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3.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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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반 신설10일까지 선착순군립도서관은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강좌를 개설한다.이번 문화강좌는 오는 13일부터 6월 23일 15주간 운영되며 23개 강좌에 32개반 총 436명을 모집한다.초등학생 바둑교실과 주산교실, 과학․로봇교실, 일반인 요가, POP교실 등 다양한 체험 강좌가 개설되고 서양화와 우리말바로알기 과정이 신설된다.한편, 65세 이상 어르신과 1~3급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등은 수강료가 무료이다.수강생 모집은 2일부터 10일까지며 군립도서관과 문화의집에서 접수 받는다.문의 : 문체사업소 530-5890.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3.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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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초 졸업생 부모위해교복입고 통기타 연주추억으로 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졸업식, 졸업생들은 교복을 입고 부모 세대에 맞는 7080 음악을 통기타로 연주했다.졸업생 4명인 계곡초등학교(교장 조연철) 87회 졸업식은 그렇게 진행됐다.전교생 모두 합쳐 29명이라 학예회도 치르지 못했던 계곡초는 지난 17일 열린 졸업식에서 4~6학년 학생들의 통기타 연주 등으로 학예회도 겸했다.이날 6학년 4명의 졸업생들은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했다.이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학창시절의 향수에 젖었고 참석한 기관장들은 특색있는 졸업식이라며 모처럼 추억에 빠져들기도 했다.졸업식이 진행되는 동안 유치원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염색물, 도자기 등이 전시됐고 초등학생들이 만든 컵과 기타 체험학습의 결과물, 수업시간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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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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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6개마을 떡국대접마산북부이음회 마련지난해 이어 두 번째마산북부이음회(회장 박경호)는 지난 22일 하레드렛날(음력 2월 1일)을 맞이해 인근 6개 마을(지동, 연구, 당두, 추당, 신당, 덕인) 및 해남군노인회 마산분회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마을 잔치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떡국대접은 애초 보름날로 잡혔지만 일꾼들이 하루를 쉬면서 다가올 농번기를 준비했던 하레드렛날에 맞춰 실시하기로 했다.이음회 박경호 회장은 6개 마을 이장·부녀회장과 협의한 결과 각 마을이 같은 날 하기로 해 부득이 6개 마을이 같은 날 떡국잔치를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이음회는 이날 잔치를 위해 회원들 회비와 도로 풀베기 작업 등 공동작업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박경호 회장은 연례행사로 6개 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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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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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원(원장 김용호)에서는 오는 3월 5일부터 문화강좌를 시작한다.가야금, 우리춤, 판소리, 국선도, 장구, 서예 등의 전통문화강좌에 퀼트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매년 2학기제로 운영하는 해남문화원 문화강좌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의 학습 장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강 문의 : 해남문화원 사무국 5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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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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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월 1일 마을동제일반적으로 동제를 지내는 마을에선 정월 대보름날 마을민들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동제를 지낸다.매년 2월 1일(음력)에 동제를 지내는 황산면 송호리 마을 주민들에겐 오는 22일 지낼 동제는 남다르다.그동안 마을을 수호한 솟대가 지난해 태풍으로 날아가 버려 다시 만들어 세웠기 때문이다.마을 주민들은 마을민들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직접 깎아 만든 솟대를 마을 진대거리 몰꼬시(멀구슬)나무 옆에 세웠다.솟대위의 오리는 마을의 액운을 막아주기 위해 남쪽(고천암) 방향을 보고 있다.오는 2월 초하루 새벽 3시~4시, 사람들의 왕래가 없는 시간에 맞춰 장승과 솟대가 세워진 제단에서 동제를 지낸다.마을주민들 중 연월일시를 따져 가장 적합한 사람을 선정해 제관을 선정하고 제사음식은 마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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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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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과정 수강생 모집“목공은 몰입도가 강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필요했던 것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해남YMCA 1층에 목공방이 생겼다. 커다란 기계톱을 비롯한 장비들이 즐비해 제대로 된 목공소가 건물 안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다. 정재혁씨가 운영하는 목공방은 일반인을 상대로 2개월 과정의 목공예반을 열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교실이 열리며 첫 1개월은 문갑을 만들면서 공구사용법을 익힌다. 두 번째 달은 개별과정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디자인해오면 정 씨의 도움을 받아 완성해 가는 과정이다.현재 직장인 6명이 수강중이다. 정 씨는 목공예는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했던 자신만의 물건을 만들기 때문에 몰입도가 강해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2개월 과정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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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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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씨가 출연하는 KBS TV 프로그램인 한국인의 밥상 해남편이 촬영된다.한국인의 밥상 쵤영 팀은 다음주 21일부터 해남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해남의 전통음식과 봄나물, 냉이술 제조과정 등을 촬영한다.최불암씨는 오는 26일 북평 차경리 함박골 민박집에서 냉이술과 봄나물 밥상 촬영에 합류한다.옥천주조장 송우종씨와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이승희씨가 출연해 냉이술 빚기와 봄나물 요리를 선보인다.한국인의 밥상은 최불암씨가 출연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주제를 정해 각 지자체 등을 찾아다니며 멋과 맛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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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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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프리미어컵 제48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이 펼쳐진다.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축구 99개 팀과 초․중등 클럽팀 29개 팀 총 128개 팀 60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이 대회는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눠 해남과 강진이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해남군에서 고학년부 경기를 개최한다.오는 13일 오전 10시 개막전 경기를 비롯해 99개 조별리그 예선경기를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4일 오후1시 왕중왕전 경기가 치러진다. 이 경기는 MBC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중등축구대회 중 가장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우승팀에게 영국 런던에서 7월중 개최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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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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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제곡 등아름다운 멜로디 선땅끝오케스트라(단무장 류연실)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4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헝가리안 댄스, 캐리비안해적, 오페라유령. 태극기 휘날리며 외 4곡이 연주되며, 영화주제곡이 연주될 때는 영화의 장면도 곁들여진다.새해를 맞이 해 오보에 트럼펫 솔로의 아름다움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땅끝오케스트라는 해남 군내 방과후 학교에서 이뤄지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2007년 창단한 이래 6년 동안 정기 연주회를 가져오고 있다.땅끝오케스트라는 순수 음악 연주단체로 62명의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무장은 류연실, 지휘자는 정희승씨이다.땅끝오케스트라는 해남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2.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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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가구가 모여 사는 한적한 마을에 낮부터 밤늦도록 풍물소리가 울려 퍼졌다.마치 세상을 등진 은사들의 마을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남촌마을에 해남보름굿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대보름굿이 열렸다.영기를 앞세운 풍물패가 집집마다 잡귀와 잡신, 부정을 몰아내기 위해 마당밟기를 하며 골목을 돈다.그 뒤를 따르는 아낙과 일없는 아제들은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신명이 났다.음력으로 정월 열사흘이며 입춘이었던 지난 4일, 2시반부터 시작됐던 대보름굿은 밤 10시가 돼서야 끝이 났다.해남사랑청년회 울림마당 회원들로 구성된 풍물패는 들당산, 마당밟기에 이어 판굿으로 호허굿, 도둑잽이굿까지 재연했으며, 주민들은 달집을 태우면서 한 해의 소원을 빌었다.마을 공터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풍물패의 보름굿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70년대까지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2.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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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이 필리핀 현지견학을 다녀왔다.비전 트립이라는 주제로 다녀온 견학은 새롬교회에서 매월 적립한 돈과 폐지를 모아 판매한 비용으로 준비했고 항공료만 자부담으로 이뤄졌다.견학장소는 필리핀 마닐라를 걸쳐 다구판과 바기오였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비전 트립은 해외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들로 구성됐다.학생들은 필리핀 다구판연희선교센터와 현지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 짧은 영어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들의 어려운 삶을 들여다보며 아파했고 마음껏 뛰어놀며 개와 닭을 키우는 그곳 학생들의 모습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또 다구판 루카오학교에서는 준비한 찬양을 부르며 아트 풍선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그곳의 400여명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눴다.루카오 학생들과 릴레이달리기와 농구를 하며 형제처럼 정을 나눴던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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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2.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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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80년대 사회변혁운동과 반독재 투쟁을 중심으로 한 혁명적 목소리로 한국문단을 일깨웠던 김남주 시인(1946∼1994). 그가 간지 벌써 18년이 됐다.저항의 펜을 들어 통일과 민주화를 위한 투쟁과 고난의 삶을 살았던 그의 생애를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18주기 추모’ 행사가 마련된다.오는 12일 오전 11시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 자리한 그의 묘소에서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와 광주․전남작가회의회 주최로 생전의 지인들과 유가족, 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이날 추모제는 김준태 시인(5.18기념재단 이사장)의 추모사, 문재남 시인의 추모시 낭송과 시인의 육성낭송시, 유가족 인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추모제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중외공원에 자리한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2.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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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문화관광해설가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군은 최근 땅끝 해남을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더불어 문화관광해설을 필요로 하는 수요층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부응코자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지난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2010년 대비 5.7%가 증가한 1904회 5만7000여명에게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오는 27일까지 문화관광해설가 신규 교육생을 접수받아, 3월중에 이론과 현장교육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이수한다.또 소정의 인증시험과 4월부터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격증을 교부한다.응시자격은 만60세 미만으로 2012년 2월 6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남군의 문화ㆍ관광 시설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자원봉사자로 수시 활동이 가능해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2.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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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풍물패도 만들어굿판 아래서 모두 하나“무려 18년만에 부활시킨 대보름굿입니다. 마을 주민 모두가 대보름굿 아래 하나가 된 소중한 날이었습니다.”황산면 관두리(이장 김재남)가 부녀회(회장 이순심)를 주축으로 풍물패를 조직하고 마을 보름굿을 올렸다. 18년만에 다시 올린 보름굿이었다.“잡귀 잡신 물러가고 이 집에 행운이….” 김재남 이장의 소리를 필두로 꽹과리가 울린다.이어 북과 장구, 징소리가 한바탕 골목에 울려 퍼진다.이에 앞서 관두리는 마을의 안녕과 신년에 대한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로 보름 전날 저녁에 지신제를 모셨고, 보름날인 지난 6일에는 집집마다 마을을 돌며 마당밟기를 했다.김 이장은 지난해 제1회 농협 한마음체육대회 때 동네 노인들로 조직된 강강술래 팀을 만들고 강강술래를 시연했는데 바라지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2.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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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해남만의 독특한 역사자원을 활용해 관광코스로 개발한다.군은 해남의 인물과 종교, 전설 등을 발굴해 스토리텔링화 하고 이를 관광코스로 활용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군은 상반기 중에 역사자원 발굴 검증 및 확인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이후 표지석 설치와 스토리텔링을 구체화시켜 나간다.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 향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현산 향교마을과 천주교 뿌리인 문내 예락공소, 해남기독교 뿌리 우수영 교회, 16살 독립운동가, 조선 불화전통을 이어온 낭월 고재석 선생, 법정스님, 마산면 맹진마을의 장군바위 전설, 황산면 연자리 연기낭자 이야기 등을 발굴해 고증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해남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역사자원을 발굴해 관광프로그램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며, “관광객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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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겨울특선영화가 상영된다.해남군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의 여건을 감안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최신 개봉영화 3편을 선정해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달아 상영한다.11일에 상영하는 ‘틴틴’ 영화는 모험의 세계를 그려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는 작품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18일에는 배우 엄태웅, 정진영, 성동일이 출연하는 숨 막히는 액션 수사극 ‘특별수사본부’가 상영되고 25일에는 최근 개봉영화중 가장 많은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미션 인파서블 4’를 상영한다.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인파서블 4는 개봉한 모든 외화 중 역대 3위에 오른 최고의 흥행작으로 750만 관객을 돌원, 인기를 끌고 있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