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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기회 자주 마련할 터 59년 갑계 동창회 모임인 해남군59연합회가 지난달 30일 베르사유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해남군59연합회가 진행한 사업 및 결산을 서로 공유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겸했다.이·취임식에서는 제3대 정재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김성주 회장이 취임했다.김성주 취임회장은 “단체를 활성화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잦은 만남뿐이다”며 “올해부터는 2달에 한 번씩 정기총회를 마련해 친구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섞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
해남사람들
김인호 기자
2017.01.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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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보급 등 버섯 선진화 공 해남군버섯연구회 정인환(34세) 씨가 한국버섯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정인환 씨는 한국농수산대 특용작물학과에서 버섯작목을 전공한 후 2009년부터 자연순환형 재배방식을 이용해 느타리버섯을 균상재배하고 있다. 해남군버섯연구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자체 개발한 발효기계를 활용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선진 기술 개발·보급에 앞장서는 젊은 농업인이다.특히 남송머쉬룸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팜파
해남사람들
박영자 기자
2017.01.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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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방문 행사 현산면 월송교회(담임목사 정용균)가 지난해 12월 25일 면내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 월송교회 교인들은 15년째 성탄절 날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교인들은 십시일반 모은 1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진마을을 비롯한 노인정 9곳을 찾아 음식도 함께 나눴다. 정용균 목사는 “처음에는 현산면 향우분이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사금 100만원을 보내줘 시작했는데, 지금은 교회에서 이를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맛있는 간식을
해남사람들
박영자 기자
2017.0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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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사회는 또 다른 직장 사회는 우릴 필요로 한다공직에서 배운 경험 사회에 재능기부 김정섭 회장 차의 성지 해남 더 알리고 싶다 그의 머릿속은 온통 조선의 차 문화를 중흥시킨 초의선사의 차 정신과 이를 어떻게 대중화시킬 것인가이다. 중국 차가 아닌 우리의 차를 주창했던 초의선사는 일지암에서 동다송을 저술했다.우리의 차 문화를 계승하고 보급하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 해남다인회이다. 또 초의선사의 차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가 초의문화제이다. 2000년 정년퇴직한 해남다인회 김정섭(77
해남사람들
김인호 기자
2017.0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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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어민들 ‘옹달샘 형제계’매년 4차례 나눔 실천 지난 27일, 옹달샘 형제계는 황산면의 두 가정을 방문했다.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로 오랜 지병을 앓고 있는 가정이다.형제계는 이들 가정에 400L 등유 지원에 이어 20kg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지원을 받은 김 모 씨는 “기름값 걱정에 난방 한번 속 시원히 튼 적 없는데 고마울 수가 없다”며 “덕분에 뜨끈뜨끈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겠다”고 연일 감사함을 더 했다.해마다 계속되는 옹달샘 형제계의 선행은 때와 장소
해남사람들
김유성 기자
2016.12.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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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회장 한남열)는 지난 27일 ‘2016 법사랑위원 결연 청소년 견학’ 및 ‘결연 청소년과 함께하는 송년의 모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법사랑위원과 사랑의 결연 청소년 20명, 이모 되어주기 청소년 12명, 다문화가정 결연 청소년 22명 등 결연학생 54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김동국 해남종합병원장, 하상근 뷰티스 원장, 전연수 원광전력대표, 박혁 무등일보, 윤영선 땅끝황토친환경 대표 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한 선물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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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적십자(회장 김효순)는 지난 28일 좌일시장 번영회와 지역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회원들은 추위 속에서도 떡국을 직접 끓여 나눠줬고 상인들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음식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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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120세대에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가 지난 27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행사에는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을 비롯한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 해남JCI 특우회,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 해남지원 민사가사조정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배추 600포기 김치를 담갔다.이날 비벼진 600포기 김장은 120개의 상자에 포장돼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120여 곳에 배달됐다.직접 김장을 한 한 회원은 “우리가족 4식구 먹기 위해 30포기 김장할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해남사람들
김인호 기자
2016.12.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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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째 이웃사랑 (사)해남군전복양식협회(회장 박병찬)는 지난 26일 성금 500만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해남군전복양식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800만원을 전달했다.박병찬 해남군전복협회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성금을 모으고 있다”며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따스함이 전달됐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전달받은 희망의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해남사람들
박영자 기자
2016.12.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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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 영농조합법인과 영호리 김석순, 명영화 부부의 사랑·나눔·행복의 쌀 1500kg(10kg 150포) 전달에 이어 재경화원면향우회 등 8개 사회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280만원을 모아 화원면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화원면에서 면사무소 앞 공터에 재배해 수확·판매한 메밀 대금 50만원을 시작으로, 재경화원면향우회, 화원 중·고등학교 동문회, 이장단, 체육발전협의회, 남·녀 의용소방대,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등이 동참하면서 모아지게 됐다.화원면은 모금된 성금과 사랑의 쌀을 참여단체 대표와 자체 선정 회의를 거쳐 가정 형편이 어려운 9
해남사람들
박영자 기자
2016.12.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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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백향자)는 지난 16일 떡국 400kg을 전달한데 이어 20일에는 삼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윤형배)가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540kg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떡국용 떡을 지원하고 있으며, 삼산면 농업경영인회에서도 7년째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나눔은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여름철 위탁방역사업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해남사람들
김인호 기자
2016.12.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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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부녀회(회장 박혜정)는 지난 23일 사랑담은 김장김치(20kg) 20박스와 햅쌀(20kg) 40포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김장김치는 산이면부녀회원 20여명을 비롯해 산이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면내 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박혜정 산이면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힘든 겨울을 맞이하게 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와 햅쌀 나눔을 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산이면 비석리에서 ‘신강현오토바이’를 운영하는 신강현 씨도 지난 27일 사랑의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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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청년회(회장 신동철)가 지난 26일,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떡국 150kg을 북평면 이장단에 전달했다.북평면청년회는 7년 전부터 회원들이 비용을 모아 매년 연말연시마다 이불, 라면 등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오다 2014년부터는 떡국으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떡국을 전달받은 조정현 이장단장은 “매년 청년회의 온정에 이장들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2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사람들
노명석
2016.12.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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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에 결성 후손이 이어계원들 읍사무소에 성금기탁 해남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결의친목계가 다시 재기에 나섰다.결의친목계는 해방되던 해인 1945년 10월25일에 결정된 모임이다. 역사가 70년이 넘다 보니 지금은 1대 회원에 이어 손자들까지 3대가 모이는 모임이 됐다. 결의친목계의 특징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자식이 그 대를 잇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모임은 30대에서 80대가 함께 참여한다. 2개월에 한 번씩 모이는 결의친목계는 그동안 친목만 유지한 채 근근이 모임을 이어왔다. 그러다 올해 들어 결의친목계 결성 목적이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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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청년회(회장 이점규)는 지난 23일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4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지난 2013년 발족한 삼산면청년회는 향토 문화예술 발전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활동, 나눔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발전과 주민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점규 청년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남사람들
김유성 기자
2016.12.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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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종합병원 임직원들이 송년회 비용을 아껴 모은 500만원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5일 해남군에 전달했다.해남종합병원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2차례씩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회 10억7000여 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또 독거노인에 대한 화재 경보기 설치, 무료 의료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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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멘 해남땅끝클럽(회장 성명진)은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30만원 상당의 이불과 쌀을 해남군에 기탁했다.성명진 회장은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해주는 데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는 정기적 후원으로 나눔실천을 정례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해남지회(회장 박태일)도 지난 23일 농협군지부 앞 쌈지공원 공연에서 모은 성금과 회원들의 회비를 보탠 59만원을 해남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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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은 지난 23일 사회단체협의 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버무린 김장김치 300포기는 면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79세대에 전달했다.마산면사회단체협의회 박영두 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쌍영 마산면장은 “사회단체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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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번영회다문화가정에 항공료 지원 연말을 맞아 해남군번영회(회장 임채운)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했다.해남군번영회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정인 문내면 신평리 이범석(58)·윤미정 부부에게 20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으로 이 부부는 결혼한지 8년 만에 처음으로 자녀 3명과 함께 오늘 30일 베트남 비행기에 탑승한다.이어 해남군번영회는 지난 27일 문내면 학동리와 해남읍 해리에 사는 이 씨와 윤 씨의 집수리를 해줬으며 추운 겨울 몸을 녹여줄 온수매트 5개도 건넸다.임채운 회장은 “올
해남사람들
해남우리신문
2016.12.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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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황금십자가 발표 해남군문화관광해설사인 윤영애 씨가 지난 16일 광주에서 열린 2016년 전남도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 씨가 발표한 내용은 서산대사 유물과 함께 대흥사에 보관됐던 우리나라 최초 황금십자가였다. 기독교의 상징인 황금십자가가 대흥사로 오게 된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녹우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영애 씨가 문화관광해설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5년이다. 이때부터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해설을
해남사람들
김인호 기자
2016.12.3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