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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박철숙 부부
황산면 우항리 칼슘영농조합(대표 박철숙)에서 떡국과 가래떡을 선보였다.
박철숙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뽑아낸 가래떡과 떡국떡을 만들어 판매중이다.
칼슘재배법으로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판매하면서 칼슘영농조합을 만든 박 씨는 남편 김명호 씨와 벼농사, 고추농사를 지으며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칼슘고추 1900여평, 벼농사 1500여평을 직접 지어 수확량만큼만 판매한다. 판매중인 떡국떡과 가래떡도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것이다.
지난주부터 떡국떡과 가래떡을 뽑기 시작했다는 박 씨는 12월부터 2월 정도까지만 떡국떡과 가래떡을 판매한다.
박 씨는 15년 전부터 이미 떡국떡과 가래떡을 뽑아 판매하기 시작해 단골고객도 전국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더욱이 박 씨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쌀로 떡국떡과 가래떡을 만들고 있어 고객신뢰도가 두터운 편이다.
칼슘고춧가루 판매를 위해 방앗간을 시작할 때부터 틈새소득을 올리려고 떡국떡과 가래떡을 뽑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단골고객들이 많아졌다는 박 씨의 떡국떡과 가래떡은 설명절 때까지만 맛볼 수가 있다.
쫄깃한 박 씨의 떡국떡과 가래떡은 해남군직영쇼핑몰 해남미소에서 판매중이다.
떡국떡, 가래떡 1kg 4000원.
문의: 061) 532-3143, 010-7705-3143, www.hnmiso.com(해남미소).
윤현정 기자/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