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전남도의회 28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농공단지 발전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그동안 전국 광역단체 중 전남도만 농공단지협의회에 대한 지원이 중단돼 농공단지 활성화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명 의원은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면담, 농공단지협의회 및 회원들과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을 거쳐 전라남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로써 22개 시·군 농공단지 입주업체간 기술혁신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 설치 및 운영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옥천농공단지와 화원농공단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마산식품가공 농공단지를 비롯한 전남 도내 농공단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제도적 지원으로  농공단지 발전과 입주기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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