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하나님의교회 50여명 성도들은 지난 22일 읍 서림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선 50ℓ 종량제 봉투 40개와 마대 40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연아(고1)양은 평소 친구들과 공원 일대를 다니면서도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있는지 몰랐다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해남 하나님의 교회 조용환 당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남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선사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구와 해남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연명 은빛복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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