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화원면향우회(회장 정해이) 제29차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고기준 군의원과 강만석 화원면장 등 42명의 고향일꾼들이 상경해 향우사랑, 고향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정해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화력발전소 문제로 갈라진 갈등을 4월 1일 면민의 날을 기해  화합·발전하는 화원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전동옥 고문,  오길록 재경향우회 회장, 김만채 전 회장, 장영효 의장, 김인호 전의장, 민상금, 홍상국, 박정숙, 최정석 향우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임재철 서울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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