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2012년 3월부터 추진해온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이 금년 9월에 준공됨에 따라 오는 26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입주희망자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입주의사를 밝혀왔거나 상담을 했던 4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조성 목적과 입지여건, 산업시설 건축물의 색채 등을 설명하고 분양 공고 시 입주희망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사항들을 설명한다.  
해남군이 추진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조성은 마산면 상등리 일원에 14만2570㎡ 로 총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돼 21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기반 및 부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40% 정도 공사가 진행됐다.
문의:기업도시지원사업소 투자유치담당 530-5659.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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