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은정)의 4월 달달한 인문학 강연에는 최근『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을 펴낸 대흥사 법인 스님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저녁 7시 해남공공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릴 인문학 강의는 법인스님과의 대화 형식으로 푼다. 해남공공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달에 한 번, 저녁시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법인 스님은 책 출간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 인사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교 역시 산중에 머무는 것이 아닌 세상을 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선 이러한 스님의 생각을 담은 책 이야기와 해남공공도서관 팟캐스트 ‘옴마~도서관이 말을 해야’ 공개녹음이 함께해 그 어느 때보다 큰 감동과 흥미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녹음은 4월 7일 팟빵을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해남공공도서관 팟캐스트 ‘옴마~도서관이 말을 해야’는 http://www.podbbang.com/ch/8488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