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에서 북평 남창으로 이어지는 도로 오른편에 위치한 땅끝수목원 바위 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임해호(72) 씨가 2006년부터 꾸미기 시작한 땅끝수목원에는 요즘 1000평의 호수에서 물을 끌어올려 만든 5개의 바위 폭포가 관광객을 맞고 있다.
땅끝수목원은 야생화 800종과 수목200종을 더 심고 호수에 비단잉어 2000마리를 넣어 오는 2017년 3월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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