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신, 경찰대 2기 출신

 

해남경찰서 신임 서장에 김근 총경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해남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구대장과 파출소장 및 직원 80여명이 함께했다.
김근 신임 경찰서장은 1964년 광주 출생으로 광주진흥고, 경찰대학교 2기 졸업생으로 1986년 경위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 전남청 광주청 광산경찰서장, 광주청 정보과장, 광주청 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광주청 생활안전과장 재직 후 이번에 해남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김근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상을 주문했다. 또 화합과 단결로 생기 넘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서장은 평소 꼼꼼한 업무추진과 전문성으로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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