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연
오는 21일 이남석 작가 초청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향미)은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마흔, 괴테처럼’, ‘뭘 해도 괜찮아’, ‘선택의 힘’의 저자 이남석 작가를 초청해 야(夜무)진 인문학 강연을 연다.
‘괴테를 통한 자기 기획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바쁘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최우수 교양도서 저자로 2년 연속 선정된 이남석 작가는 다양한 분야와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작가만이 지닌 특유의 매력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해남공공도서관 강연은 그의 저서인 ‘마흔, 괴테처럼’의 마흔이 현대인들의 삶의 나이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듯 자기 자신을 위로하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향미 관장은 “이번 야무진 인문학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인문학으로 삶의 여유를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536-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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