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진대회서 수상

 

해남군이 전남도내에서 ‘100원 택시’를 가장 잘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지난 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100원 택시 추진성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도 추진성과 평가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해남군은 ‘해남사랑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편의성 제고 등 주민 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km 이상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원만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택시’ 이용권을 배부해 왔다.
2015년 11개 면의 31개 마을, 713명으로 시작, 올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10개 마을 120명이 추가되면서 해남군 12개면의 41개 마을, 833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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