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kg 30포
황산면사무소에 기탁

 

황산면 강대곤(시등교회 장로)씨는 지난 2일 쌀 20kg 30포(15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강대곤 씨의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이다.
강 씨는 “올해도 정성껏 재배한 쌀을 더욱 의미 있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김미경 황산면장은 “이런 기부 하나하나가 올해도 따뜻한 황산면의 겨울을 만들고 있다”며 “끊이지 않는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지정 기탁된 쌀은 면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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