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나눔손길 이어져

 

황산면 시등교회(목사 문무근)는 지난 19일 라면과 귤 각 150박스(620만원 상당)를 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시등교회의 기부는 지난 2일 강대곤(시등마을) 씨의 쌀 20kg 30포(150만원 상당)기탁과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행수)의 저소득 가정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에 이어진 것이다. 황산면은 군내 43개 마을, 48개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편, 황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동심) 떡국 나눔 봉사, 황산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윤성숙) 김장 나눔 봉사,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수) 맞춤형 기부, 황산면 어업경영인회(회장 김대홍) 난방유 기부 등 끝없는 기부․봉사가 예정돼 있어 어느 해보다 따뜻한 황산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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