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
의료취약계층 방문 적극 추진

 

해남군이 맞춤형 방문서비스로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군은 올해 의료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건강증진은 물론 질병관리 및 예방을 위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공중보건의, 전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39개 방문팀을 구성, 가족의지가 약하고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민자, 재가 암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 6050가구, 1만8150명에 대해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의료서비스는 서비스 대상자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하고 분류군에 따라 주 1회~월 1회 등 대상자의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방문 서비스는 혈압·당뇨측정, 상처소독, 욕창치료, 건강관리 상담, 재가암환자 영양 및 통증관리 등 폭넓은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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