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군청 지역개발과

 

해남군은 중소기업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전남형 청년 인턴지원사업’과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인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형 청년 인턴사업’은 청년 인턴을 채용했거나, 올해 신규로 채용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는 1인당 200만원, 청년에게는 15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3개월간 분할 지급된다. 또한 2년 고용이 유지될 경우 각각 150만원씩 고용유지금이 지원되며, 3년 고용이 지속될 경우 장기근속금으로 청년 근로자에게는 400만원, 기업에는 150만원이 4회 분할 지급된다.
참여 대상기업은 2년 이상 고용 유지 경력이 있고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5~300인 규모 군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월26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남군청 지역개발과 (530-5353)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11개 기업, 21명의 인턴을 지원, 15명이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고 결혼이주여성은 3개 기업, 3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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