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해남땅끝클럽

로타리 해남땅끝클럽(회장 최기준)은 지난 13일 설맞이 경로당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해남땅끝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떡국떡, 굴, 파래, 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송지면 35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준 회장은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기부와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땅끝클럽은 1995년 창설해 현재 회원 41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설맞이 경로당 나눔을 비롯해 땅끝 해넘이·해맞이 행사 차 봉사와 떡나눔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