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디자인협회

 

해남 출신 유행관(46·전남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외래교수) 교수가 제17대 광주전남디자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유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협회 부회장으로서 광주전남 디자인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 교수는 아시아국가와 광주전남의 디자인협력에 관심이 많고 인재양성 및 디자인인력배치, 아시아국가와의 디자인교류, 각국 해외순회 전시 등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협회 차원에서 해남의 공공디자인, 농수산팩키지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분야 등에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유 교수는 (전)성화대학 디자인계열 교수로 13여년 간 재직했고, 현재 전라남도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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