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마을 어르신 모셔

 

마산북부이음회(회장 이미식)는 지난 11일 대보름을 맞이해 인근 6개 마을(지동, 연구, 당두, 추당, 신당, 덕인) 및 해남군노인회 마산분회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마산북부이음회는 30년 전 마을 발전을 위해 만들어져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격년주기로 5월이면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여는 등 봉사활동에 열심이다.
이날 어른신들께 60kg의 떡과 닭, 음료 등을 준비해 대접했고, 떡국봉사는 2011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미식 회장은 “마을공동체도 살리고 주민화합도 실천할 수 있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신다”며 “모든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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