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새마을금고 정기총회

▲ 대흥새마을금고는 지난 4일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환원사업 일환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군수)는 지난 4일 제26차 정기총회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영일국회의원, 명현관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군의원과 조합원 500여명이 모여 1년간 대흥새마을금고가 걸어온 길을 들었다.
대흥새마을금고는 지난 1990년 6월 설립돼 자산규모 691억 원, 당기순이익 3억3600만원, 총 거래자 7707명, 회원 수 3961명의 해남 굴지의 회사로 성장했다.
또 지역환원사업 목적으로 대학생 5명, 고등학생 17명을 선발해 총 장학금 860만원을 지급했으며 우수회원 5명에 대한 표창을 했다.
대흥새마을금고 김군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회원 및 지역에 환원사업을 하고 회원들에게 더 좋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대흥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흥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3%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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