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전 마을 경로당에
팥죽으로 점심대접 훈훈

▲ 대한적십자사 송지면봉사회는 송지 마봉마을 등 8개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께 팥죽을 대접했다.

대한적십자사 송지면봉사회(회장 김경옥)는 지난 14일 마봉마을 등 8개 마을 어르신들께 팥죽을 대접했다.
13명의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김치, 나물 등 250인분의 반찬을 만들고, 정성을 담아 팥죽을 각 마을을 방문해 제공했다.
지난 2016년부터 팥죽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송지면 봉사회는 지금까지 송지면 전체 42개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팥죽대접을 해왔다.
김경옥 회장은 “다음달부터는 42개 마을 경로당에 색다른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회원들과 협의 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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