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도움되는 향우회 되자

 

▲ 재경해남군향우회 제40차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용산구 소재 국방부 웨딩홀에서 열렸다.

 재경해남군향우회 신임회장에 이원준(본명 이인채) 향우가 취임했다.
재경향우회는 제40차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3일 용산구 소재 국방부 웨딩홀에서 진행했다. 
새로 취임한 이원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더 화합하고 더 단결하는 향우회를 통해 발전하는 향우회, 고향에 도움을 주는 향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송지면 송종리 출신으로 일찍이 상경해 서울 영등포에서 사업가로 성공했고 그동안 송지면 향우회장, 군 수석 부회장, 관악구의회 의원, 봉천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영일 및 박광온 국회의원과 재경광주전남 향우회 김대하 회장, 해남군청 양태곤 유통지원과장, 농협해남군지부 박서홍 지부장,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취임식에선 민상금 향우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이은길 전임 회장과 전 집행부에게 유영걸 해남군수권한대행의 감사패가 증정됐다.
한편 새 집행부에는 운영위원장에 윤맹식(황산면), 감사에 이형장(계곡면), 박철수(삼산면), 사무총장에는 이호훈(삼산면)향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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