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자연보호협의회(회장 류효식)는 무더운 여름철에 대흥사에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해남자연보호 협의회는 지난 11일 대흥사 계곡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에 힘썼다.
40여 명의 회원들은 35도가 넘나드는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해남 가꾸기에 여념이 없었다.
류호식 회장은 “내고장 해남을 더욱 사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자고 다짐했다”며 “해남자연보호 협의회는 언제든 열려 있는 단체이니 많은 군민들이 입회해 해남을 함께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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