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제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한 해남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대표해 김석원 이사장이 상을 수여받고 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지청장 강성용)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남·완도·진도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 6월 창립된 이후 해남지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경제적지원은 물론 심리상담 및 신변보호, 법률보좌 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피해자들의 피해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직후부터 1년여 동안 50여 명의 위원들이 매일 사건현장에서 벌인 봉사활동은 전국 센터의 모범 활동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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