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청년회(회장 이점규)에서 지난 22일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55포를 면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삼산면청년회는 향토 문화예술 발전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활동, 나눔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발전과 주민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점규 청년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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