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1시, 4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1일 오후 1시와 4시에 설 특선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최신영화인 ‘신과 함께’는 개봉한 지 두 달이 돼가고 있지만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관객 1500만 명에 이르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과 함께'는 역대 흥행영화 2위에 올라 있는 '국제시장'의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줄거리는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화재 사고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차태현),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이다.
영화 티켓예매는 상영 당일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하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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