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필 감사 당선증 교부
해남군수협 정기총회

▲ 해남군수협은 정기대의원회에서 2017년도에 총 55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2017년 결산보고서에서 상호금융사업 20억, 예약판매·군납·화입가공사업 10억, 위판사업 25억원 등 총 55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산보고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해남수협 정기대의원회에선 2017년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2017년도 결산감사가 보고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조합장은 “해남수협은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경영안정을 꾀하고 있다”며 “이는 조합원의 협조와 임직원의 헌신이 일궈낸 성과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처리 결손금 42억원 정리 및 10억원의 흑자 전환을 목표로 뛸 것이다”며 “경영정상화를 넘어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수협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총회에선 무투표로 당선된 서종필 감사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