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체육경기 종합우승 용원리

▲ ‘제18회 북일면민의 날 행사’가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22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8회 북일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2200여명의 면민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정 많고 정겨운 북일면 주민들은 이날 주민 상호 간 두터운 정을 나누며 민속체육경기와 공연 및 노래자랑을 함께 즐겼다. 
민속체육경기에서 용원마을은 종합우승과 참가상을 수상했다.
여자승부차기 우승은 동부팀, 준우승 남부팀, 400m계주 우승은 신월팀, 준우승 흥촌팀, 어르신 줄다리기 우승은 북부팀, 준우승 남부팀, 윷놀이 우승은 운전팀, 준우승 용산팀, 여자투호 우승은 월성팀, 준우승 만수팀이 차지했다.
노래자랑 1등 내동마을 최영신, 2등 홍촌마을 김선자, 장려상 만수마을 김순욱, 신월마을 김현예, 인기상 월성마을 강영애, 용원마을 김인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성훈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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