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민주당을 
지켜온 정치신념

▲ 기호1. 이길운(더불어민주당)

5월4일 한국갤럽 조사발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83%(광주·전라지역은 96%),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5%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여당의 군수후보가 누구입니까? 
우리는 냉정하게 해남의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해남은 가난합니다. 소득격차는 물론, 우리 군민의 기대수명은 가난 때문에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22위로 건강불평등마저 심각합니다. 
이것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문제입니다. 슬프지 않습니까? 저는 솔직하게 ‘해남을 도와달라’고 문재인정부 이낙연 총리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도지사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매달릴 것입니다. 제 개인의 자존심이 문제이겠습니까? 해남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않으면 십 년 뒤에도 ‘낙후, 낙후’라는 말만 되풀이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겉멋에 빠지지 않고 실속 있는 선택으로 해남의 이익을 얻어야 합니다. 그 선택의 정점이 바로 6·13 선거 군수선거입니다. 
문재인정부가 도와주는 해남, 도지사가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은 해남이어야 한다면 그 뜻에 맞는 군수후보가 누구입니까? 
한하운 시인의 글을 읽었습니다. “나는 내 어머니가 문둥병 환자일지라도 나는 내 어머니를 버리지 않겠다”
이낙연 총리도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으로 분당될때 마지막까지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그 결과 문재인 정부의 총리가 됐습니다. 
정치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념이기에 이길운은 마지막까지 민주당을 지킬 것입니다.
인물론을 이야기합니다.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와 관계된 모든 것들에 대한 해남군민들의 염려를 잘 압니다. 
저 자신을 성찰합니다. 깊이 헤아리지 못한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반성하지 않으면 적폐가 됩니다. 저는 결코 적폐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책임지고 증명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해남군민 앞에 드러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과일상자를 뜯어보면 겉과 다르게 속이 문드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양심 없는 포장입니다. 
해남의 생활정치로부터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저는 홀로 고고한 척, 저를 포장하지 않았습니다. 겉과 속이 같아야 믿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잘 안다고 해서, 대하기 편하다고 해서, 나와 너무 비슷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인물감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스스로의 자존심을 꺾는 것입니다. 
인물론의 기준은 학벌이나 재산, 경험이나 겉모습이 아니라 그 사람의 바꿀 수 없는 본질입니다. 
군수의 본질은 착해야 합니다. 남을 해코지하지 않는 아름다운 동행이어야 합니다. 약속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처럼 참 잘 하겠습니다. 
염려를 기대로, 기대를 신뢰로 바꾸겠습니다. 

※인용한 한국갤럽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총 5701명에 통화를 시도해 1002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18%.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정당보단 인물, 
준비된 후보

▲ 기호4. 명현관(민주평화당)

군정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정 이대로는 안 됩니다. 
후보의 능력과 경륜은 도외시하고 정당만 보고 투표하는 선거풍토를 바꿔야 합니다. 
해남군수는 청렴성과 도덕성, 군정수행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으며, 해남군의 주인인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기호 4번 민주평화당 공천을 받은 저 명현관은 ‘깨끗한 군정’, ‘공정한 사회’, ‘소통하는 군수’를 3대 목표로 정하고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쉽으로 해남군정을 정상화하고자 군수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8년간 재선 도의원(제9대 2010~2014년, 제10대 2014~2018년)으로 전남도의회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제9대 도의회에서 도의원 활동분석결과, 출석률 100%, 조례제정 및 의안발의 13건 등 업무수행평가에서 최고실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후반기에는 2년간 경제관광위원장으로 활약하였고.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예산을 꼼꼼하게 확보하였습니다. 
제10대 도의회에서 전반기 2년 동안은 62년만의 해남군 도의원 출신 최초로 도의장으로 활약하여,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경북과 전남의 상생전략사업,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추진하였습니다.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고, KTX 서대전 경유노선을 철회하였습니다. ‘전남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해남에 유치하였고, 주민안전을 확보하는 지역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제가 제정한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5년 한국지방자치학회가 뽑은 우수조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선거공약은 반드시 실천하여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회 수상, 도의원 의정대상 2관왕, 도의원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으로 강한 추진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지난 8년간 쌓아온 도정 경력과 업적을 우리 해남 군정으로 연결하여 해남을 살리는 군수가 되고자 착실히 준비하여 출마하는 것입니다. 해남군정은 공평․공정․공개 3대 원칙으로 ‘경영하는 군정’을 펼쳐서 신뢰받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설립, ‘농가기본소득 지원금’ 도입, ‘파워블로거 육성사업’으로 지역홍보와 마케팅 추진, 기업투자유치와 스마트팜 조성, ‘사회적 경제’ 운영 등 준비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작은 영화관, 빛의 숲,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농산물 로컬푸드점 신설, 농어촌버스 도우미 등 5대 역점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저는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과 배려를 생활신조로 살아왔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주위를 보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왔습니다. 
지금까지 해남발전을 위해서 쉼 없이 살아온 저의 삶이 당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저의 삶이 깨끗한 해남군정의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깨끗하고 공정한 해남군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군수 자질은 청렴, 
해남 숙제도 청렴

▲ 이정우(무소속)

‘관직을 다스릴 때는 공평함 만 한 것이 없고, 재물에 임하여는 청렴함 만 한 것이 없다’ 청렴(淸廉)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으로 전통적으로 인정되는 바람직하고 깨끗한 공직자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청백리의 표상이자 한국 최고의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저서인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이며,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 공직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선출할 해남군수에게 요구되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정직함과 청렴함이며, 이를 기준 삼아 후보에게 표를 줄 거라는 군민의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 해남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어떤 약속을 할 수 있을지 고심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와 군민 사이의 약속인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해남 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리 공직선거 출마자들이 약속합시다. 부정과 부패가 없는 해남을 만들겠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청렴계약 이행서약서

저 이정우는 부패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이 해남 발전과 해남 신인도 제고에 중요한 관건이 됨을 깊이 인식하여, 청렴계약이행을 서약하고자 합니다. 

◈ 계약명 : 해남군수 재임

《 계 약 자 》
1. 본인은 위 계약과 관련하여 계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하지 않겠습니다.
2. 위 계약의 전 과정을 통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뇌물공여나 청탁에 회유되어 편의를 제공하거나 불법을 묵인하지 않겠으며, 저와 제 가족, 친인척의 이익을 취하지 않을 것이고, 관계자의 불법, 부당한 요구에도 단호히 이를 거부하겠습니다. 또한, 해남군의 모든 인사에 대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고 모든 내용을 공개할 것이며, 본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절대로 군정에 관여하거나 간섭하지 않을 것입니다.
3. 위의 서약은 본인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지킬 것이며, 만약 이를 위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관계 법령과 해남군민의 의사에 따른 처분은 물론 계약사항에 대한 어떠한 조치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합니다.

《 담 당 자 》
  1. 위 계약의 이행과 관련된 모든 해남군민은 계약자가 관계 법령의 규정과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는지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2. 우리 해남군민은 귀하와의 계약을 이행함에 있어 법령과 계약규정 이외의 어떠한 부당한 요구도 하지 아니할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의 요구나 편의의 제공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2018년 5월 4일

계약자 성명 : 이정우   (인)
담당자 성명 : 해남군민   (인)

해남군민 귀하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