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7일(토) 최신개봉영화 ‘변산’과 ‘마녀’ 2편을 대공연장에서 연속 상영한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은 당일 오후 3시에 상영되며, 배우 박정민과 김고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 ‘변산’은 고향을 떠나 빡센 인생을 살아가던 무명의 래퍼 ‘학수’가 고향으로 강제 소환되고, 잊고 싶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치열한 일상 속에서도 열정을 불태우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저녁 7시에 상영하는 웹툰작가 강풀의 작품인 영화 ‘마녀’는 최근 개봉작으로 한국영화 중에서 예매순위가 가장 높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티켓 예매는 상영당일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하며 입장료는 균일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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