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2개 산림조합장
남북협력의 상징적 모델 강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4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개최와 합의결과에 대해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조합장 일동의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는 남북 산림협력사업과 합의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사람과 기술이 만드는 남북협력 사업의 상징적 모델임을 강조했다. 또 한반도 산림녹화를 위한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것과 복원된 숲과 산림이 북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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