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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제품 직접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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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6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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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초 어린이들
모실장서 ‘고사리손 마트’ 운영

   
▲ 북평초 어린이들이 해남공원에서 열린 모실장에서 ‘고사리손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선)는 지난 21일 해남공원에서 열린 모실장에 ‘고사리손 마트’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날 미술, 실과시간에 직접 만든 천연비누, 바스붐, 레몬청, 모기퇴치제 등의 수제품을 판매하며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체험을 했다. 이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돕기에 사용한다.
북평초는 ‘나는야 어린이 CEO 프로그램으로 기업가정신 함양하기’라는 주제로 모실장에 참여했다.
김소형(4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를 하면서 물건을 사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됐고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뭔지 고민하는 시간도 됐다.”고 말했다. 이다슬(4학년) 학생은 “우리 아이템뿐 아니라 다른 부스의 아이템을 보면서 더 멋진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다음 지역프리마켓에 또 참가해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강혜선 교장은 “요즘 학생들의 꿈을 가만히 살펴보면 본인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 아닌, 주변의 강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잘할 수 있도록, 잘하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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