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너지절약 추진

 

 

 해남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발생하는 7~8월을 맞아 전력사용 급증을 대비한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적정 냉방 온도 28℃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은 소등하며, 노타이 및 간소복 착용 등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위한 각종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며, 특히 민간의 대표적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올여름은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예상치 못한 폭염 및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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