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 위해 부안 찾아

 

 

 전국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해남군지회(지회장 김종원)는 지난달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국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전북 부안군 격포공동체 견학을 실시했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하고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데 순수 목적을 두고 결성된 비영리법인이다. 
해남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20개소로 2016년에는 전복기자재 구입사업으로 송호공동체 지원 등 6개소에 4억6800만원, 2017년에는 꼬막종패살포사업으로 내동공동체 등 6개소에 6억4000만원, 올해에는 새꼬막 종패 살포사업으로 징의공동체 등 3개소가 2억8000만원의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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