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해남군은 지난 6일 옥천면 청신농협창고와 산이면 상공농협창고에서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군내 14개 읍면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이며, 건조벼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 총 30만 100가마로, 40kg 포대벼 3만640포와 톤백벼 1만3473포를 총 80회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건조벼 수매에 앞서 지난 10월4일부터 11월16일까지 화산농협 RPC 등 5개소에서 산물벼 배정물량 총 2만 8100포(40kg 기준)를 매입하고 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품종을 혼입해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한시키는 벼 품종 검정제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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