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조합, 연세대 등과 컨소시엄 

▲ (왼쪽부터 아흐메드 무즈타바 몰디브 국무성 장관, 전연수 원광전력 사장, 후세인 라쉬드 하산 환경부 장관, 정순남 한국전지협회 부회장, 아즈와드 무스타파 환경부 사무차관, 이재경 원광전력 부사장, 전정혁 원광전력 기획실장)

 원광전력(대표 김연수)이 포함된 한국 컨소시엄이 지난 4일 몰디브에서‘태양광연계 ESS 시스템 구축·기술홍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몰디브 말라히니쿠다반도스 리조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몰디브 환경부 및 국영전력회사(STELCO)이 참여했는데 원광전력은 에이치투, 한국전지연구조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세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형성해 참여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몰디브 후세인 라쉬드 하산 환경에너지부 장관을 비롯 정부기관 공무원, 몰디브 리조트협회 관계자, 몰디브 국영전력사(STELCO, FENEKA)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한국 기업의 우수한 태양광 연계 ESS 기술과 실증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태양광 연계 ESS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실증사례를 통해 몰디브 리조트 및 전력요금이 비싼 섬에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에 크게 주목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한국 컨소시엄은 몰디브 리조트를 대상으로 PV연계 ESS시스템 구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실증 경험을 토대로 수출모델을 활성화하는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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