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순례문학관이 주관
MP3 전국낭송대회서도 대상 

 땅끝순례문학관이 실시한 제1회 MP3 전국낭송대회에서 해남고등학교 김숙희 영어교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월23일까지 접수 마감한 이 대회는 감성을 담은 주옥같은 작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MP3 음성파일 작품으로 접수됐다. 수상작은 연중 전관방송을 통해 들려질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김숙희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낭송대회 7관왕에 등극했다.
김 교사는 지난 10월31일 국회가 주관한 '국회 시낭송의 밤'에서도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올해만도 시민단체, 지방단체, 종교단체의 굵직한 행사에 초대 탄탄한 시 낭송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