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6.4점 상승
민선7기 원스톱민원 ‘순조’

 

 해남군이 실시한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점수 85.6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명현관 군수 취임 이후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의 하나인 ‘원스톱 민원행정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 결과로 지속적인 직원 친절 교육과 직무 교육 등을 통해 개선된 민원행정 서비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선진 지자체 견학과 전문가 포럼 등을 거쳐 ‘4대 전략 26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분야별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사는 외부 전화설문조사기관인 ㈜케이티씨에스에 의뢰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해남군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민원인 7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항목별로는 친절성 8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공정성(83.5점), 신속성(82.0점), 전문성(81.8점) 순이었으며, 부서별로는 보건소(93.6점), 종합민원과(89.2점), 주민복지과(89.1점), 재무과(87.8점)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개선요구사항으로 ‘구비서류가 간편했으면 좋겠다’가 2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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