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지도자협의회·부녀회

▲ 화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화산면사무소에 있는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 행사를 가졌다.

 화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운상)와 부녀회(회장 이순금)는 지난해 12월 28일 화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쌀독 채우기 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으며, 1kg단위로 포장된 쌀 200여포를 면사무소에 설치된 쌀독에 담아 놓아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1000명 이상의 복지 소외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운상 회장과 부녀회 이순금 회장은 “힘든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들이 힘을 합쳐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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