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경영대전 
사회복지부문 최우수기관

▲ 전국출산율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해남군이 지방자차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제4회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해남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과 개성있는 정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해남군은 합계출산율 6년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난임부부 본인부담금 지원, 산모·아기사랑택배사업, 땅끝아빠 캠프,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지역신문과 연계한 아이탄생 축하광고 등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전남1호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 유치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스톱출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출산정책 성과로 해남군은 6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147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다녀간데 이어 국내외 유력 언론에 선진사례로 집중 조명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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