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농약사 부준 대표
우수영초·중에 각 100만원

▲ 부준 대표

 30대 청년이 학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우수영에 위치한 삼거리농약할인마트를 운영하는 부준(37)대표는 고향으로 귀향해 농약사를 운영한 지 3년째이다.
농약사 개입 1년 후부터 우수영초등학교와 우수영중학교에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부 대표는 올해도 지난 11일 양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 대표는 우수영초와 우수영중은 자신이 꿈을 키우며 자란 학교이자 농약사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자녀들도 다니고 있는 학교라며 고향에서 더불어 살고 싶은 마음이 더해져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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