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해남군은 오는 16일 오후 3시와 7시 최신 개봉영화인 ‘말모이’, ‘극한직업’을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오후 3시에 상영하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후 7시에 상영하는 최신영화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티켓은 영화 상영 당일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오후 2시부터 현장판매하며, 해남문화예술회관 (061-530-5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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