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학예사 통해 
교육문화사업 진행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풍덩’ 문화와 seeing musuem’ 이라는 큰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도 ‘태초,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중장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박물관은 2002년 12월 개관 이래로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가 있는 날, kb 박물관 노닐기 등의 무료 교육사업은 해남군의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노인시설 등 찾아가는 박물관을 통해서도 무료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사업을 기획한 임하리 학예사는 2012년 전국박물관 중 최초로 에듀케이터로써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스마트 교육프로그램 전국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전국우수사례 및 발표, 2014년 박물관, 토요 꿈다락 문화학교 전국 우수사례 및 발표, 2015년 kb박물관 노닐기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2015년 박물관미술관 교육아카데미 우수사례 발표 및 강의 등 전국 박물관 중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해남군 진로지원센터 강사로 등록돼 큐레이터를 접해보지 못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큐레이터 직업 체험과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임 학예사는 “올 한해도 새로운 전시와 교육으로 해남군에 질 높은 교육과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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