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 군청과 함께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개관 

▲ 해남동초등학교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스크린야구장 형태의 스포츠 교실이 문을 열었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스크린야구장 형태의 스포츠 교실이 문을 열었다. 
해남동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해남군청에서 각각 3600만원씩을 지원받아 일반교실 1.5개 규모의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구축·개관 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일반교실 크기의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 상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해 맞춤형 체육수업이 가능하다. 또 60여개의 콘텐츠로 1~6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실내 뉴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체육교구가 준비돼 있어 학생들이 가상현실스포츠교실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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