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글쓰기 사생대회

▲ 제25회 나라사랑 글쓰기 사생대회가 전국의 초·중·고 학생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흥사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제25회 나라사랑 글쓰기 사생대회가 지난 12일 전국의 초·중·고 학생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라사랑 글쓰기 사생대회는 임진왜란 당시 73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서산대사의 호국사상을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은 “나라사랑은 호국의 의미를 떠올리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는 일이므로 일상 속에서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 우수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및 전라남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심사결과 및 시상 내역은 5월 중 각 학교로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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