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정부청사 방문
14건 지역현안사업 지원요구

 

 명현관 군수는 2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해남군이 역점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14건, 총 504억원 규모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한 육아나눔센터, 장난감 도서관 등이 들어서게 될 해남통합가족지원센터에 67억원, 작은 영화관과 함께 신축되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에 15억원이다. 
또 해남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28억원,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20억원 등 생활 SOC복합화 사업과 어촌 뉴딜 300사업 280억원이다.  
이와 함께 화원 조선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 3억원, 옥천 영춘 국도 13호선 교차로 개선 40억원, 남도광역추모공원 교차로 개선 5억원, 상습가뭄지역 수계 연결사업 5억원, 해남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10억원 등도 요청했다. 
군은 예산안을 기재부에 제출하기 전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부처별 예산이 기재부로 넘어가면 반영 사업과 국비 규모를 파악해 국회에 제출하기 전까지 최대한 증액하는 등 시기별 대응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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