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벽화, 단풍거리
조성사업 펼칠 터

 로타리클럽 3610지구 해남공룡클럽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해남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영일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 제20대 김재성 회장의 이임과 제21대 김수석 회장의 취임을 함께했다.
제21대 회장에 취임한 김수석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밑거름으로 봉사와 나눔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며 “소외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등 교육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또 “단풍나무거리 만들기 사업과 낙후한 마을의 벽화사업도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표창패와 장학금도 수여됐다.
재직 기념패는 김재성씨, 회장표창패 최훤창, 모범회원상엔 정영훈, 글로벌보조금봉사상은 어승일, 공로패 및 모범회원패는 김원식, 박병준, 권영준, 곽상우 씨에게 수여됐다. 이어 개참패는 김진규, 정현, 김재성, 어승일, 정도영, 최훤창, 장삼현, 서영수, 김용선, 장삼옥, 정영훈, 고명규, 김수석, 민승기, 정용재씨에게, 인터랙트 장학생으로는 해남공업고등학교 배지해, 안유빈, 윤라경, 이지영, 최종민, 신에스더, 윤정환, 최정균, 김진료, 강진원 학생에게 각각 수여됐다.
한편 해남공룡로타리클럽은 성인 기저귀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