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자원봉사자 31명 배출

 

 해남군은 지난달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해남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1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및 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회 31명의 봉사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활동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및 치매 예방운동법, 예방수칙 홍보 등은 물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군은 오는 7월 중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해남여성자원 봉사회 회원 31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제1기 치매 파트너플러스’ 양성자들을 배출할 발대식을 계획하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군민이 다 같이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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