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해남지부
돼지고기 소비촉진 나눔

▲ 한돈협회해남지부가 해남군에 1200만원 상당의 고기를 기탁했다.

 한돈협회해남지부(지부장 박주남)가 지난달 7월23일 한돈자조금을 활용한 소비촉진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전지 1㎏, 후지 2㎏으로 구성된 세트 총 769개, 1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해남군에 기탁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읍·면 경로당,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했다. 
박주남 한돈협회해남지부장은 “올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소비가 더욱 위축되는 등 양돈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을 갖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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